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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후기

절개 모발 이식 수술 후기 11일차 (실밥뽑기)

by 아이디어메모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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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 모발 이식 수술 후 11일차  

병원에 가서 실밥을 뽑는 날

시간이 갈수록 견디기 힘든 것은 바로 머리가 가려워지는 것입니다. 

자꾸만 가려워서 손이가고,

지문으로 긁기도 하지만 시원하지가 않아요.

 

 

실밥은 동네 병원에서 뽑아도 될 듯

실밥을 뽑으러 왔어요. 

실밥을 뽑을 때는 원장님이 해주지는 않더라구요.

관리실에서 쏙쏙 뽑았습니다. 

긴장을 좀 하긴 했는데,

원래부터 근처 병원에 아무데나 가서 뽑아도 된다고 하긴 했어요.

지방에서 서울까지 관리 받으러 오는 분들은

시간 없으시면 그냥 동네 병원에서 뽑아달라고 해도 

될것 같습니다. 

실밥을 뽑는 날은 머리도 감겨주지 않아요.

 다음날 아침에 감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려서

동네에서 할것을 괜히 왔나 싶었어요.

 

 

지문샴푸가 가능

내일부터는 지문 샴푸가 가능하니 

지문으로 실컷 문질러서 시원하게 

샴푸하고 싶어지네요.

심은 방향이나 길이가 너무 적당해서 심은 것인지 잘 표시가 안나요.

열흘이 지났지만, 먼저 수술했다고 말하기 전에는 다들 눈치를 못채더라구요.

 

수술전 상태가 궁금하신가요? 그럼 이전 글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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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이식 수술 후의 과정이 이렇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수술후 상태가 궁금하시면 이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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