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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이식 수술 후: 이제 실밥 뽑는 날
신세계를 경험하다
오늘은 원래 실밥 뽑으러 가야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런 이유로 바빠서 내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전화 했더니 오늘부터 이식부위 지문 샴푸가 가능하답니다.
우와... 신세계를 경험하겠군요.
간질간질 가려웠던 머리통을 시원하게
간질간질 가려웠던 머리통을 이젠 좀 시원하게 지문으로 살살 문질러 줄 수 있어요.
오랜만에 시원하게 머리 감고 자야겠습니다. 오늘 밤이 기대되네요. ㅎㅎㅎ
손오공처럼 머리통에 나뭇가지라도 꽂아줘야 할 것 같았는데 말이죠.
40대 중후반의 감성
이런 날아라 슈퍼보드를 아시는 분이시면
당신도 40대 중후반!
이렇게 머리 이식 수술 후의 변화와 그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것도 재미있네요.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2023.11.15 - [모발이식후기] - 절개 모발이식 11일차 실밥 뽑기
추천의 글
다나성형외과에서 모발이식을 계획하신다면 비밀 댓글 부탁드려요.
그리고 "잡학다식" 블로그 보고 왔다고 하시고
핸드폰 번호 뒷자리 "1231" 이라고 해주시면 됩니다.
수술을 하신 뒤에 연락 드려서 작은 선물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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