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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이 아이를 키우면서 알게 된 종이예요.
싱가푸라는 전세계 7,000 마리 정도 밖에 없다고 해요.
지금은 더 많아졌을 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처음에 키우던 6년 전만해도 세계 7000 마리 정도 밖에 없다고 했었어요. 이유는 크기가 작다 보니까 임신해서 새끼를 나을 때 자연 출산이 안 되고 제왕절개로 새끼를 낳는다고 해서 개체수가 몇 마리인지 파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수가 적고 특이해서 가격은 비싼 것 같아요. 그런데 10년 이상을 함께 살아야할 가족을 구하는 일이라 가격보다는 여러가지 성격이나 특성을 좀 더 중요하게 봐야 할 것 같아요.
머리는 좋은 편이고, 성격도 사교성이 좋고 개냥이인데다가,
단모종이라 탈 빠짐도 적고, 대체로 먹고 배설 하는 양도 적은 것 같아요.
입양 할 때 돈이 좀 들지만 키우는 동안에 돈이 별로 들지 않아요.
털을 깎을 일도 없고, 사료가 적게 들고, 모래도 적게 들어서, 장기적으로 보면 가격은 거기서 거기 인 듯 합니다.
그런데 키우는 동안 만족도가 커서, 저는 다음에 다시 한 마리 더 키우게 된다면 싱가푸라를 입양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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